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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소리: 받침 없음

자동 선택된 조사

받침 유무로 조사를 정해요. 항목을 누르면 ‘단어+조사’가 복사돼요. ‘(으)로’는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이면 ‘로’, 그 외 받침이면 ‘으로’가 돼요. 숫자는 읽는 소리(1=일→ㄹ, 3=삼→ㅁ 등)를 기준으로 판별해요.

조사는 이렇게 정해져요

앞말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는지만 보면 거의 다 결정돼요. 딱 하나, ‘(으)로’만 ㄹ 받침을 따로 챙기는 게 예외예요.

받침 없음

사과 · 사과 · 사과 · 사과 · 사과

받침 있음

· 책 · 책 · 책 · 책으로

ㄹ 받침

서울 · 서울 · 서울 · 서울 · 서울

ㄹ 받침은 다른 조사에선 ‘받침 있음’과 똑같고, ‘(으)로’에서만 ‘로’를 따라가요. 그래서 ‘서울로’, ‘하늘로’가 맞고 ‘서울으로’는 어색해요.

자주 묻는 질문

‘을’과 ‘를’, 언제 어느 걸 쓰나요?

바로 앞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을’, 없으면 ‘를’이에요. 이 짝을 하나 외워두면 이/가, 은/는, 과/와, 아/야, 이랑/랑도 같은 원리로 가요. 받침이 있을 때 모음이 하나 더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으)로’만 왜 다른가요?

ㄹ 받침이 ‘으’와 잘 이어지지 않아서예요.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이면 ‘로’, 그 밖의 받침이면 ‘으로’를 써요. 서울로·하늘로·칼로(ㄹ 받침) ↔ 집으로·손으로·붓으로 처럼요. 방향이든 수단이든 규칙은 같아요.

숫자 뒤에 붙는 조사는 어떻게 정하나요?

숫자를 읽은 소리를 기준으로 해요. 1은 ‘일’이라 ㄹ 받침, 3은 ‘삼’이라 ㅁ 받침, 6은 ‘육’이라 ㄱ 받침이에요. 반면 2·4·5·9는 받침이 없어요. 자릿수가 아무리 길어도 마지막 자리 숫자만 보면 돼요 (11→십일→ㄹ, 20→이십→ㅂ).

영어나 외래어로 끝나면요?

한글로 읽었을 때의 소리를 따라가요. iPhone은 ‘아이폰’이라 ㄴ 받침 → ‘아이폰을’, Google은 ‘구글’이라 ㄹ 받침 → ‘구글을·구글로’가 돼요. 이 도구는 한글과 숫자로 끝나는 단어만 판별하니, 읽는 소리를 한글로 적어 넣으시면 바로 나와요.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처리하려면요?

완성형 한글은 유니코드에서 규칙적으로 배열돼 있어서, 손쉽게 받침 유무를 계산할 수 있어요. 글자 코드에서 0xAC00을 뺀 뒤 28로 나눈 나머지가 받침 번호고, 0이면 받침이 없어요(8은 ㄹ).

function josa(word, withJong, without) {
  const code = word.charCodeAt(word.length - 1) - 0xac00
  if (code < 0 || code > 11171) return withJong   // 한글이 아니면 기본값
  return code % 28 === 0 ? without : withJong
}
josa('책', '을', '를')   // '을'
josa('사과', '을', '를') // '를'

‘을(를)’처럼 괄호로 병기하는 건 어때요?

들어갈 말이 정해지지 않은 서식·안내문에선 병기가 안전해요. 반면 이름이 확정된 알림톡·메일 머지·푸시 알림에선 조사를 자동으로 골라 넣는 쪽이 훨씬 자연스러워요. ‘홍길동님이(가) 신청했습니다’보다 ‘홍길동님이 신청했습니다’가 읽히기 좋잖아요.

입력한 내용이 서버로 전송되나요?

아니요. 판별은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돼서 고객명이나 상품명을 넣어도 어디에도 저장되거나 전송되지 않아요.